Saturday, February 14, 2009

국제 시사 발표 (항공모함)

I have been busy preparing for my presentation which happened yesterday. Everyone is supposed to select a topic on current affairs and make a presentation on it. My presentation topic is about China's plan to build 6 aircraft carriers and its impact on the world and the balance of power. I was given one hour to present.

First, I have to introduce my topic by going through 3 prepared questions with the class. Then, I asked my classmates to read the article which I extracted from the Chosun Daily. For every paragraph read, I have to explain the more difficult words as well as the content of the paragraph.

Finally, I also prepared 3 more questions which are meant for class discussion. My Taiwan classmate said Taiwan will be in danger if China possesses carriers. My Japanese classmate didn't think that Japan will build carriers even if China has them because they are just too expensive to maintain and will be a liability to Japan's economy. My China classmate said that the reluctance of Chinese authority to reveal much of their plan and intention to the world has to do with the Chinese culture and not because they are plotting something against others. Just like what the Chinese authority reiterated, he believed China is not a threat even if it possesses carriers.

I am quite relief that my presentation is finally over. It took me two days to complete my preparation. Though it was demanding, I value the experience to make a presentation in Korean for one full hour. My presentation material is attached below even though I think nobody will read it. It is just meant to be a record of my study.

The end-of-term exam is next week, so I will be busy again preparing for exam.


국제 시사 발표 (항공모함)

도입

혹시 여러분 군사가 무엇인지 아세요?
군사가 군대, 군비, 무기, 전쟁 등 이런 거예요.

군사에 관심이 있나요? 관신이 없구나.
관심이 없다고 해도 오늘의 발표가 계속해야 돼요.


1. 항공모함이 무엇입니까?

군대의 종류가 3가지 있잖아요. 무슨 종류가 있어요?
[육군, 공군하고 해군이에요]

해군이 사용하는 배가 뭐라고 해요?
[군함이라고요]

또 세계 가장 큰 군함이 뭐라고 해요?
[이게 바로 항공모함이라고요]

항공모함이 이런 모습이에요. 이 항공모함은 미국의 니미츠 호예요. 미국의 최신식 항모예요. 길이 330m 인데 이 항공모함은 수직으로 서면 63빌딩보다 더 높아요. 너무 크죠.

2. 현재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어느 나라인지 압니까?

모두 9개 나라가 항공모함이 보유하고 있어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이탈리아, 스페인, 브라, 인도, 태국. 다른 나라의 항모보다 미국의 항모가 두배 더 크고 수량도 많고요. 다른 나라가 1, 2 척 항모 보유하지만 미국이 지금 모두 9 척이나 보유해요. 이런 군사력을 가져서 미국은 지금 세계 남아 있는 초강대국 뿐이에요. 초강대국은 가장 강한 큰 나라라는 뜻이에요. 중국도 초강대국이 될 의도가 있는 것 같은데요.


3. 왜 그 나라들은 항공모함을 보유하기를 원합니까?

공식적으로 말하면 항모는 국가의 종합적 국력의 표현이에요. 종합은 여러가지를 한데 모아 합하는 뜻이에요. 종합적 국력은 나라의 다양한 능력이에요. 예를 들면 기술능력, 노동력, 경제능령, 군사능령 등. 다시 말하면 국력이 강한 나라만 항모를 가질 수 있다는 뜻이에요.


중(中), 항공모함 6척 보유 목표

스위스의 한 군사 전문지가 "중국의 목표는 6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해서 전 세계 분쟁지역에 중국군을 파견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는 것"이라고 보도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28일 일제히 보도했다.

[단락1 설명: 스위스는 유럽에 있는 나라의 이름이죠. 군사 전문지는 군사 전문 잡지예요. 일반적으로 중국이 군사 장보가 거의 안 보도해서 사람들은 중국의 현제 군사 상황을 알고 싶으면 이런 군사 전문 잡지를 구독해요. 그 잡지는 중국이 6 척의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싶다고 평가했지만 이 소식이 확실인지 아닌지 그 잡지도 잘 몰르겠어요. 그냥 평가예요. 또 중국은 항공모함을 가지고 있으면 세계 어디 지역에 중국군을 보내는 능력도 가지고 있을 거예요.]

중국 언론들은 인터넷 포털 둥팡 네트워크를 인용해, 스위스의 군사 전문지 '국제함대' 12월호가 러시아와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항모(항공모함) 건조계획을 전하면서 중국의 항모 보유 목표가 6척이라고 평가했다고 전했다.

[단락2 설명: 이 단락의 중심 내용은 중국의 매체들도 그 스위스의 군사 전문지의 기사를 인용하고 중국의 항모 보유 목표가 6척이라고 보도했어요.]

또 항모에 탑재할 함재기로는 미그 29기나 중국이 자체 생산에 성공한 젠(殲)10, 또는 젠10보다 먼저 개발한 FC1(일명 샤오룽•曉龍)이 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이 잡지는 본다고 전했다.

[단락3 설명: 항모의 가장 중요한 특징이 뭐예요? 항공기이죠. 항공기가 없으면 항모가 아무것도 할 수 없죠. 중국의 항무도 항공기가 필요하죠. 무슨 항공기가 사용할지 사진을 보여드릴 게요.]


국의 항모 보유 가능성은 지난 23일 중국 국방부 대변인 황쉐핑(黃雪平) 대교(대령)가 기자회견에서 "항모 보유는 한 국가의 종합적 국력의 표현"이라면서 "중국은 현재 항모 보유에 대해 진지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더욱 활발하게 거론되고 있다.

[단락4 설명: 중국 국방부 대변인 황쉐핑 기자회견에서 "항모 보유는 한 국가의 종합적 국력의 표현"이라면서 "중국은 현재 항모 보유에 대해 진지한 검토 (검문, 토론, 어떤 일을 잘 살피보는 뜻)를 하고 있다"고 밝히다. 이 거 보면 중국이 항모 보유할 계획이 사실이죠.]

중국은 일찍이 1985년 호주의 퇴역 항모 1척을 구입해서 국제사회의 관심을 모았지만, 항모의 갑판만 복제해 조종사들의 항모 이착륙 훈련에만 사용했다. 또 러시아로부터 3척의 퇴역 항모를 구입했지만, 이 역시 새로운 항모 건조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단락5 설명: 중국이 항공모항 건조 기술이 없어서 호주와 러시아 퇴역 항모를 고입하고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해요. 또 퇴역 항모를 통해 조종사(항공기를 다루는 기능과 자격을 갖춘 사람) 들의 항모 이착륙(이착(땅에서 떠오름) 과 착륙 (땅에 내림)) 훈련해요 (어떤 일을 잘하고 싶으면 훈련해야 돼요).]


영국의 군사전문지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최근 중국 해군이 지금까지의 '연안 해군'에서 '대양 해군'으로의 변신을 시도하고 있으나, 실제 추진 상황은 예측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미국은 현재 9척의 항모를 보유하고 전 세계 바다를 장악하고 있다.

[단락6 설명: 중국 해군이 '연안 해군'에서 '대양 해군'으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고요. 연안 해군은 자기 나라의 바다에만 파견할 수 있는 해군. 대양 해군은 세계 아무 바다에나 파견할 수 있는 해군. 변신은 모양을 바꿈. 영국의 군사 점문지가 중국의 변신이 쉬운일이 아니라고 판단했어요.]

(출처: 조선일보, 2008.12.29)

어휘 설명

1. 전문지 - 전문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잡지
2. 보유 - 가지고 있거나 간직하고 있음
3. 분쟁 - 의견이나 이해의 대립으로 서로 싸우는 일
4. 파견하다 - 일정한 임무를 주어 사람을 보냄 (군대를 파견하다, 대사를 파견하다)
5. 언론 – 매체
6. 일제히 – 한꺼번에, 동시에
7. 건조 - 건물이나 배 따위를 설계하여 만듦
8. 탑재 - 배, 비행기, 차 따위에 물체를 올림
9. 함재기 - 항공모항이나 기타 함선에 싣고 다니는 항공기
10. 대교 (대령) - 계급의 하나
11. 종합 - 여러 가지를 한데 모아서 합함
12. 진지하다 – 태도가 참되고 성실하다
13. 검토 - 어떤 사실이나 내용을 분석하여 따짐.
14. 활발하다 - 생기있고 힘차며 시원스럽다 (힘차다: 힘이 있음)
15. 거론 – 어떤 사항을 논제로 만들어 제기하거나 논의함
16. 퇴역 – 물러남, 하던 일에서 지위를 내어 놓고 나오다
17. 갑판 –군함과 같은 큰 배 위에 철판으로 깔아 놓은 바닥
18. 복제 – 똑같은 것을 만듦
19. 조종사 – 항공기를 다루는 기능과 자격을 갖춘 사람
20. 이착륙 – 이륙 (땅에서 떠오름) 과 착륙 (땅에 내림)
21. 연안 해군 – 자기 나라의 바다에만 파견할 수 있는 해군
22. 대양 해군 – 세계 아무 바다에나 파견할 수 있는 해군
23. 변신 – 모양을 바꿈
24. 추진 - 목표를 향하여 밀고 나아감
25. 예측 - 미래의 일에 대해 생각하여 헤아림
26. 장악 - (권력이나 세력 따위를) 휘어 잡는 것


함께 생각해 볼 문제

1. 항공모함 보유는 중국에 어떤 작용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까?

a. 중국의 긴 해안선을 방위 능령
b. 장점의 국제 이익을 보호할 수도 있다
c. 초강대국이 될 수도 있다


2. 중국이 항공모함을 보유하게 되면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입니까?

a. 군비 경쟁 – 일단 중국이 항공모함을 보유하면 주변 나라가 (예를 들면 일번, 러시아, 인도) 자기 나라의 이익를 위해 그 나라도 항공모함을 보유하고 싶어해요. 왜냐하면 항모를 없으면 분쟁이 생길 때 불리한 상황(처지)에 놓이게 될 거예요. 군비 경쟁이 사실은 좋은 일이 아니예요.

b. 힘의 균형 [세력 균형, 음식 균형] – 미국이 남아 있는 초강대국이잖아요. 하지만 세계가 더 조용해요? 더 평화로워요? 중국이 항공모함을 보유한 후에 세계 힘의 균형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3. “중국위협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합니까?

중국위협론은 무슨 말이에요. 중국이 군사력을 통헤 다른 나라의 이익을 위협한는 말이에요. 왜 이런 말은 생겼어요?

중국의 땅이 너무 크기 때문에 중국과 관련된 분쟁도 많게 돼요. 예를 들면 대만 분쟁, 남사군도 주권 분쟁, 인도와 러시아, 일본 등의 영토 분쟁이 있어요. 일단 분쟁을 악화하면 다른 나라도 영형을 미칠 거예요.

중국이 항상 우리 나라가 위협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다른 나라 계속 중국을 안 믿어요. 왜 그렇해요? 중국은 자기의 생각과 행동을 다른 나라에게 별로 안 설명해요. 설명할 때도 자세히 설명이 싫어요. 그래서 설명한 후에 다른 나라가 중국에게 더 많이 의심이 생겼어요. 비밀도 많고 숨긴 것도 많기때문이에요.

3 comments:

  1. Wow, fantastic articles! very well done! Though i do not understand 90% of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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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한국사람인데 우연히 읽고 갑니다. 매우 잘 쓰셨네요! 약간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이해를 100% 하는데는 문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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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다행이다.
    어색한 표형들을 없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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