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nday, December 17, 2006

등산가고싶어

Lush greenery at Mount Faber. Less than 100m above mean sea level, Mt Faber can hardly be called a mountain

싱가포르에서 산이 하나도 없어요. 등산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오래동안 등산가지 못 해요.

1998 년 저는 한국에 처음 도착했어요. 부산에서 금정산에 올라간 적이 있어요. 그 때에는 벌써 가을이었어요. 날씨가 시원하고 단풍이 빨개지게 시작했어요. 가을에는 가장 등산의 계절이지요. 날씨가 좋고 단풍이 볼 수 있어요.

4년 후에 한국에 다시 가서 경주 토험산에 올라갔어요. 산 중간에 깨끗한 화장실이 있었요. 정말 편이에요. 경주 남산도 올라갔어요. 많이 걷더니 제 다리가 아프게 되었어요.

등산하는 것이 힘들지만 몸과 건강에 아주 좋아요. 산 위에 공기가 신선 하고 경치도 아름다운데 기분 나쁜 일을 다 잊어 버릴 수 있어요. 김밥 먹고 게임 하면 하루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여건이 된다면 제가 복한의 금강산에 한번 등산가 보고 싶어요. 금강삼은 풍경이 제일 아름답다고요.

4 comments:

  1. I checked the schedule of 서강's Korean course. The spring semester starts in March 5, lasting until May 15. I think that'll be a good time to be in Seoul, eventhough a bit cold in March. It's also a great time to go to mountains in sp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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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Song, thanks for telling me that. Spring is indeed a nice season. I would love to be there at Sogang next spring. Keeping my fingers crosse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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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I finish the whole blog without allowing system auto shut down, and I understand what you write! Kudo to 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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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Wow, good job! This is my longest Korean posting till date and you can complete reading it without experiencing mental shut-down. Keep it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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