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December 31, 2009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The bell at Jonggak will strike on the coming of New Year day. This annual event drew thousands of people into the streets around Bosingak (普信閣) every New Year's eve. This year, it is going to be very very cold out there at midnight.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쓰시기를 바랍니다.

"Ddeok" is new year food. 신년에 맛있게 보내세요.

Tuesday, December 29, 2009

33반의 사진첩

STUDY
추운 겨울 가운데 열심히 공부하는 척했던,



PLAY
에버랜드에서 마음껏 놀았던,



EAT
모인 벌금으로 피자를 시켜서 맛있게 먹었던 우리 33반


Monday, December 28, 2009

인터뷰

My life's first interview was given to the Internet Future Kyunghee (IFK) - a web-based newspaper of KHU. Last year August, a group of IFK's reporters visited Singapore and I was asked to have an interview with them to talk about my memory of Korea and KHU. To keep me company, I 'dragged' along 3 other friends. The interview was conducted in the lobby of Peninsula Hotel. After the interview, we treated our guests to chilli crab, pepper crab and cereal prawn at the Jumbo Restaurant in Dempsey Road.

Below is the article (edited) on the interview. I am not translating it because I think memory is more important than what was written.


싱가폴에서 따스운 경희를 느끼다 -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 수료자

<인터넷 Future 경희 학생기자단 싱가포르 해외탐방>

해와 구름비가 번갈아 가며 인사하는 싱가포르. 특색이 없는듯함 속에서 큰 매력이 느껴지는 도시라는 사실은 싱가포르를 찬찬히 둘러보면 금방 느낄 수 있다. 또한 텔레비전을 켜보거나 상점에서 한국 드라마의 OST가 빈번하게 흘러나오는 것을 들으면 한류문화가 많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한국에서부터 인터뷰 약속을 한 싱가포르의 동문들은 호텔로비에서 “안녕하세요~”라는 인사로 자연스레 알아볼 수 있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하고 밝게 웃으며 우리를 반기는 이들. 바로 우리학교 국제교육원 한국어과정을 수료한 "봄", "여름", "가을", "겨울" 씨이다. 타국인이 느끼는 우리학교, 그리고 한국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들어보도록 하자.

인사를 하고 조금씩 대화 하다 보니 어느새 인터뷰는 친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고 있었다. “제 직업은 의사입니다. 제가 일하는 병원에 한국 환자가 많아요. 그들과 한국어로 대화하며 치료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어요.”라고 말하는 여름 씨. 다인종 국가인 싱가포르에서 한국인의 비율이 늘어나며, 생활 속에서 한국어를 사용할 일이 많아 한국어 구사능력이 계속 늘고 있다며 환하게 웃는다.

이 어 고향과 같은 한국이라며 말문을 여는 봄 씨. 낯선 사람에게도 친절하게 말 걸어 주며 다가오는 한국의 첫 인상은 뚜렷이 기억난다고 한다. “처음 한국에 갔을 때 많은 짐을 가지고 한국을 찾았어요. 땀도 많이 흘리고, 힘들었는데 지하철에서 아줌마, 아저씨가 친절하게 짐도 들어주고, 자리까지 마련해줬어요. 그때 느꼈습니다. ‘아! 한국은 참 따뜻한 동네구나.’ 계속해서 한국어를 공부하게 된 시작점이었어요.” 그 때의 따스함은 아직도 잊을 수 없다며 한국어 공부를 할 때 종종 그 시절을 회상하곤 한단다.

그럼 그들이 느끼는 경희대 국제교육원의 생활은 어떨까? “한국어를 배우고 문법을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싱가포르에서 배울 수 없는 것을 느꼈죠.” 봄 씨는 더 깊은 한국어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국에서의 생활은 꿀맛 같은 시간이었다고. 봄 씨는 이번 여름에도 경희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한국어 중급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하숙집에 에어컨이 없어 정말 덥기도 하고, 말이 안 통할 때는 답답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휴가를 이용해 한국에서 공부를 마치고 돌아오면 좋아요.” 그의 한국어에 관한 열정은 부족한 환경은 별로 중요하지 않아 보였다.

한국에서의 생활 중 많은 것이 기억에 남지만 그중 최고는 문화생활 이었다고 모두가 한 목소리로 말한다. “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나올 수 없었어요. 정말 신기하더라고요. 한국의 백자는 심플함 속에서 큰 화려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여백의 미라는 것. 한국의 매력이었죠.” 라며 즐거운 목소리로 이야기 하는 여름 양. 집에 왔을 때는 너무나 피곤했지만, 한국의 문화를 한층 더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며 뿌듯해했다. “갈비도 정말 맛있고, 드라마도 재밌어요. 한국 정말 좋아요.” 그들은 이미 한국에 푹 빠져 있었다.

이들은 싱가포르 속에서도 계속해서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다. 이렇게 한국어를 유창하게 소화해내는 그들이 갖고 있는 한국어 공부법은 무엇일까? “전 한국가수 신화의 김동완 씨 팬이에요. 한국에는 신화 콘서트가 있을 때마다 매번 가요. 관심분야가 한국이니까 접하는 것이 한국어라 자연스레 잘하게 되는 것 같아요.” 매일 드라마와 가요를 한국어로 접하다 보니 어느새 이 곳 까지 왔다는 가을 씨. 이들의 비법은 관심과 뜨거운 열정이 바탕이 된 듯 했다.

마지막으로, 경희대학교 학생들에게 하고 싶은 말을 묻자, 가을 씨는 감동에 젖으며 대답한다. “직장인이라 1주일의 시간을 내어 경희대학교에 등록을 했었습니다. 일주일이었지만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라며 처음 찾아간 한국에서의 즐거운 생활은 경희대학교 덕분이라는 그녀. 또한 모두들 고개를 끄덕이며, 따뜻하고 친절한 한국을 회상하며 인터뷰를 마칠 수 있었다. “한국어 열심히 공부해서 또 경희대학교에서 공부하고 싶습니다. 그때에도 반갑게 맞아주세요.” 싱가포르인들에게 경희에서의 추억은 한국의 따스함을 느낄 수 있는 기억이 아닐까.

인터넷 Future 경희 - 2008.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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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t, is an interview done by the same group of IFK reporters with my SKS's Korean teacher. She was asked for the interview because she was a Masters student in Korean Studies with Kyunghee Cyber University. She may be known to be a strict teacher (사실은 그렇게 무서운 선생님이 아니던데요) but she is also appreciated for her dedication towards the teaching of Korean language.

Again, I won't translate the interview except for one line which my teacher said. "Your strongest ally is your determination to achieve your goal."


한국어로 가르치는 한국, 경희대학교 - 연현동문 (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04)

'가장 강한 아군은 바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예요.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입니다.' 7년째 싱가포르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연현(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04)동문의 말이다.

<인터넷 Future 경희 학생기자단 싱가포르 해외탐방>

우리나라의 서울 크기 정도의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경제적으로 큰 성공을 일구어 낸 싱가포르. 그래서인지 싱가포르 어느 곳을 가건 많은 사람들이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싱가포르의 중심가에서 올해로 벌써 7년 째 한국어를 가르치며 어느 누구 못지 않게 바쁜 매일을 보내고 있는 연현(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 04)동문을 만났다.

2002년, 딸이 싱가포르에서 유학을 하게 된 것을 계기로 싱가포르에서 살게 되었다는 연현 동문. "한국에서는 영어강사로 일하고 있었어요. 싱가포르는 영어가 공용어이니 영어를 가르칠 필요는 없고, 어떻게 이 스킬을 활용할 지 고민하다가 싱가포르 사람들을 상대로 한국어를 가르쳐 보는 게 어떨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처음 한국어를 가르치기 시작했을 당시에는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많지 않아 일주일에 겨우 한 번 수업을 하는 정도였다고. 하지만 싱가포르에도 한류열풍이 불면서 점차 학생 수가 늘어갔다.

수업을 시작한지 2년이 지났을 때쯤 한국 대사관과 연계된 한국 학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어교육시설에서 한국어를 가르쳐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 “한국어교사로서 수업을 하게 되었지만 한국어교육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있어 약간의 한계를 느꼈습니다. 외국에 거주하고 있는지라 마땅히 한국어교육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는 곳이 없어서 고심하던 찰나에 경희사 이버대의 한국어문화학과를 알게 되었지요.” 사이버대 한국어문화학과는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사와 한국어 및 한국문화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는 학과이다. 연현 동문은 이곳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서 한국어 교사로서 그 전문성을 더욱 높일 수 있었다고 말한다.

현재 싱가포르 한국 학교에서 사용하고 있는 교재는 모두 우리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사용되고 있는 것과 동일한 것이다. 이렇게 되기까지에도 연현 동문의 많은 노력이 있었다. “좋은 수업의 기본은 좋은 교재예요. 우리학교 국제교육원에서 발간되는 교재의 경우,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학생들로 하여금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아주 잘 짜여있답니다. 그래서 일부러 기존에 사용하던 교재를 모두 우리학교 교재로 바꾸었어요. 물론 모교에 대한 애정도 조금은 섞여있겠죠?(웃음)”

싱가포르 한국학교에서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응시할 수 있게 된 이후로 매번 50~60명의 현지 학생들이 시험에 응시하고 있고 이중 60% 이상은 한국 학교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재학생들이라고 한다. 또한 우리학교 국제교육원에 한국어를 배우러 가는 학생도 매년 2~3명 정도 있다고. “여기서 한국 학교뿐만 아니라 항공사, 한국 대기업의 싱가포르 지사 등에서도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점점 한국어에 대한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거죠. 한국인으로서 정말 뿌듯하고 기쁜 일이랍니다.” 6~7년 전만 해도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는 학생들은 주로 한국 드라마 팬인 아줌마 층이 많았지만 어느 샌가 다양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특히 한국어를 배우려는 남학생의 수가 는 것이 주목할 부분이에요. 단순히 취미가 아닌 출장, 비즈니스 등에서 사용하기 위해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있다는 반증입니다.”

학교에서 만날 때면 연 동문에게 달려와 어제 본 한국 드라마와 쇼프로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는 싱가포르 학생들. 그녀는 자신보다 더 한국 방송에 대해 잘 알고, 관심을 갖고 있는 학생들을 볼 때면 놀라움 반, 기쁨 반이라고 말한다. “사실 저는 학교에서 엄한 선생님으로 통해요. 재미있게 가르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가르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또한 한국어를 소개하면서 한국 문화도 동시에 전수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연 동문은 대학 진학, 비즈니스, 연예인 지망 등 다양한 이유로 한국어를 공부하는 학생들의 목표에 맞는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사이버대학에서 공부하는 동안, 자기와의 싸움에서 이기는 것이 무엇보다 힘들었다는 연 동문. “가장 강한 아군은 바로 목표를 달성하려는 의지예요. 확실한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다면 반드시 좋은 결과가 돌아올 것입니다.” 그녀에게 다음 목표에 대해 물어보았다. “싱가포르에는 폴리테크닉이라고 하는 전문학교가 있어요. 그곳에서 한국어 교사를 하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머나먼 싱가포르에서 한국과 한국어를 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연현 동문. 그녀를 통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 대해 애정을 갖고 한국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갖길 기대해본다.

인터넷 Future 경희 - 2008.09.16

골목길

The many alleys of Seoul can offer quite a nice view if you know where to find them. I like exploring alleys in places like Samcheongdong, Insadong and Apgujeong.

A window panel of a scent shop near to Namsan cable car station

A flight of stairs in Samcheongdong with baskets of flowers

Decorated stair at Ssamziegil in Insadong

Decorated wall at Ssamziegil in Insadong

A cafe in Apgujeong with many life pleasures under one roof

Saturday, December 26, 2009

희망 가득

The above picture is the night scene of Seoul as seen from the top of Namsan. Namsan is the most popular place in Seoul to view the first sunrise of the year. I wasn't there last year because I couldn't wake up early. I heard Namsan was extremely cold (-11degC) and crowded on the first morning of New Year 2009. How will it be like in 2010? Actually, I am not that interested in the first sunrise. I am more interested in the hope which a new year brings. However, if the first sunrise represents hope, I don't mind witnessing it.

Thursday, December 24, 2009

지난해 성탄 전야

Here is what I did last Christmas Eve.

I had to attend class as per normal from 9am to 1pm. However, there wasn't much serious learning that day. We spent the first hour going through a bit of homework. The second hour was spent playing "yunnori". The winners of the game got to chose their Christmas gift first from a table of gifts which everyone of us contributed one. My team came in last, so were left to 'fight' among ourselves for some "miserable-looking" gifts. Anyway, it was good fun.

In the 3rd and 4th hour, we had our first presentation of the term. It was not just a plain presentation. We had to get people interested in the Korean culture we were presenting. In other words, we had to promote Korean culture to others. A presenter who was promoting "ddeokbokki" asked, "여러분, 출출할 때 가장 먹고 싶은 간식이 뭐예요?" (What is the snack food you most wanted to eat when you feel slightly hungry?) We were quite co-operative. We responded by shouting out "ddeokbokki" in unison even though we could have other food in mind.

It was a simple but memorable Christmas Eve.

Our teacher-in-charge, Park 쌤, drew this on the board. 귀엽지.

Our first class photo. Everyone was holding to our Christmas gift.

Shin 쌤 came to class all dressed up for Christmas.

Shin 쌤 in her signature "megawatt smile" after receiving her gift.

The 'promoters' for Hanbok.

The 'promoters' for Korean Sauna.

Merry Christmas. If the forecast is right, it is going to be a white Christmas in Seoul ^^


그 동안 즐거웠다



Watching the "S.E.O.U.L Song" music video brought back many good memories. I miss my friends in Seoul. I feel like going back now with my DSLR and ipod. I want to bring along the bulky full frame DSLR - EOS 5D. It looks cool in the video.

Below are pictures of the places shown in the video.


Monday, December 21, 2009

석방

 
The very first picture taken after touching down on Inchoen last year on the afternoon of Dec 5. The outdoor temperature was -6degC. Dec 5 turned out later to be one of the coldest days last winter.
 
 
I never thought I could leave everything behind. But when the time came, I couldn't wait to jump on the plane and let go of everything. The past was a burden which I once vowed to carry it to grave. Not anymore now. I have earned my right to take flight because I have learned to let go. 
 
I heard a story recently. It was about a boy who got one of his hands stuck inside an antique vase. His mother was worried. Not matter how hard she tried, she could not get his hand loose. In desperation, she broke the vase despite it being a priceless antique. What she found out later was, her son had all along been clenching on to a coin. There was no way a clenched fist could have slipped through the mouth of the vase. 
 
Letting go is not only about making it easy on yourself, it is also having mercy on people who are concern about you. Thank you to those people who broke the 'vase' only to show me that I should have let go in the first place.

Sunday, December 20, 2009

보너스 트랙

This is the 'bonus track' for last Saturday Sundown Festival: Seoul'd Out Concert. I think it would be a waste to leave these pictures in my archive. They may not mean much to me but they may to others. More pictures of F.T Island and Hongki.


900 번째

The number "900th" has not much meaning. I have already surpassed that figure long ago if I include postings which I have deleted. However, I am still using it as a point in time to take stock of what has been and what will be.

I have been using this blog of mine to motivate myself to achieve 2 goals which I set almost 3 years ago. One was to surpass 365 points for KLPT. 365 was the highest mark attained in our class when I first took my KLPT. The other was to study Korean language in Korea. I thought I would achieve the former earlier but as it turned out, the reverse was true. This only shows that life is indeed unpredictable.

I have never spoken about my goals. They seem almost insurmountable when I first told myself that I am going to get them. Now that I look back, they weren't that difficult after all. The day when I have my eyes fixed on my goals, everything just falls into place. There may be many heart-wrenching moments as I forced a change to my life's course. But once I pulled through, it was calm sea and blue sky.

As I have already achieved my goals, it is about time to quit regular blogging. I did think about finding a new purpose for my blog. I have once contemplated using it to explain Korean grammars and proverbs in English. However, I was woken up to the fact that I may be doing more harm than help. I don't learn my Korean using English so I shouldn't be doing anything different from how I was taught.

Without a fresh meaningful purpose, I am planning to end regular blogging starting next year. If there is no end, there is no new beginning. Since I want a new beginning, I need to put an end to the past somewhere. A point to note is I am quitting regular blogging, not blogging. I may return to blog once in a while if there is something interesting. Other than that, I shall use my extra time to continue with my Korean study. The only change is, I won't be talking about it in my blog anymore.

It has been a long journey but it's just a comma not a period.

GMT+8 시간대

If I have not chosen to go Korea, perhaps there will be more pictures of China. But no matter where I go, I am always proud of that "clean but strict" red dot city.

Tiananmen in winter 2007

The National Grand Theater of China

Water-spouting Merlion

Saturday, December 19, 2009

Thursday, December 17, 2009

도넛

Will you go in to buy a donut every time you see Lee Minho holding out a bouquet of roses to you as you walk past a Dunkin Donuts outlet?

My friend came to Seoul and told me that the newly-open Dunkin Donuts outlet back home "cannot make it lah" (not up to mark). I think the main difference lies in advertising and packaging more than the donut itself. (The above outlet is near to Sungkyunkwan University)

This is the largest 'donut' I have ever eaten. It is actually a Christmas cake and called "Double Cacao". I could only finish the cake over a few days. It came with a free music ear muff which was quite handy during winter.

Wednesday, December 16, 2009

나도 몰라

I have no intention to give other kpop sites a run for their money. I don't think I can too because I just don't have enough passion for it. You probably won't see much of such posting in future but since I am in it now, here is another one.

If you know the following trio, you must be very into kpop. They are a trio hip-hop group called "Namolla Family" (나몰라 패밀리). What is interesting about this group is that they all started out as gag men or comedians. Despite that, they are quite serious about their singing. There is nothing to tell you that they are comedians when they are singing.

Kim Jae-woo (김재우)

Kim Tae-hwan (김태환)

Kim Kyung-wook (김경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