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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August 29, 2008
우리 중급2반
3주일 동안 친구라면 친구이죠! 더 알고 싶지만 3주일이 너무 짧은 시간이라서 힘들더라고요. 처음에 낯선 얼굴이었지만 같이 공부하다가 보니까 이별전까지 익숙하게 됐었어요. 시간이 흐른 것은 참 신기한 것이네요. 나중에 만날 수 있는지 없는지 잘 모른들 그 때 중급2반에서 같이 공부하던 친구들을 기억할 게요. 나라도 잊어버리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친구야, 앞날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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