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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March 05, 2010
마음에 따름
광화문에 한 카폐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고 있었던 난 도대제 뭘 생각 중인건지?
문득 청계천에 바람쐬러 가고 싶다. 쌀쌀한 초봄 바람속에 서 있었던 날 그리워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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